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총정리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환기간을 최대 5년 연장해 주는 제도가 생겼어요.

소상공인이 매월 내야하는 잔여 대출잔액의 원금 상환부담을 덜어주는데요.

기존과는 다르게 직접대출을 이용하는 모든 소상공인이라면 상환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해요.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그리고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 지원대상

대출잔액과 업력에 상관없이 " 소상공인정책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 " 이라면 상환기간 연장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아래의 조건을 만족해야 해요.

1. 상환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은 업체

2. 소상공인정책자금 보유 업체 : 직접대출 이용중으로 원리금 1회 이상 납부한 업체

3. 경영애로 4가지 중 1개 해당
- 3군데 이상 금융기관의 대출이 있는 다중 채무자
- 전년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업체
- 부실징후로 공단 자체 모니터링
- 중 · 저신용도 (NCB 839점 이하)

※ 지원받을 수 없는 경우

신청시점을 기준으로 연체, 신용정보 등재, 세금체납이 있고 휴업 또는 폐업한 경우

(연체가 해소되면 신청 가능)

■ 지원내용

소상공인이 원하는 만큼 " 최대 5년 이내 "로 상환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상환연장의 적용 금리는 이용하던 금리에 0.2% p가 추가되어 적용됩니다.

( 단건 대출의 경우 현재 약정금리에 + 0.2%p )

( 다건 대출의 경우 가중 평균금리에 + 0.2%p )

개편 전과 비교해 보면 상환연장 신청요건이 폐지되고 상환연장 적용금리를 개편해 상환연장 지원 시 부담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개편전	개편후
상환연장 신청요건 폐지	업력과 대출잔액에 대한 기준으로 엄격 ( 업력 3년이상 / 대출잔액 3천만원 이하 )	업력, 대출잔액과 무관하게 모든 직접대출 소상공인
상환연장 적용금리 개편	상환기간 연장 시 불어나는 금리 ( 정책자금 기준금리 + 0.6%p )	0.2%p 추가되어 전보다 줄어든 부담 (기존 약정금리 + 0.2%p)
상환연장 지원시 부담완화 효과	상환기간이 짧아 매월 부담스러운 상환액	지원 후에는 최대 5년 연장으로 매월 상환액 부담 완화

■ 신청 기간 & 방법

▷ 신청 기간

2024년 8월 16일 (금) 오전 10시 ~

▷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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