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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리뷰

린클 미생물 복구 방법 관리법 꿀팁

by GUUZy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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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클 미생물 복구 방법 관리법 꿀팁

 

 

생활하다 보면 음식물쓰레기가 꽤 많이 나오는데요.

그때마다 버리러 나가기도 귀찮고 날이 더울 때면 냄새와 벌레꼬임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될때가 많아요.

 

요즘은 집집마다 대부분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친환경적인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도 많이 이용하는데요.

가장 큰 단점으로는 미생물 관리법에 있어요.

한번 미생물이 질퍽해지거나 딱딱해지면 되돌리는데 일주일은 걸리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잘해줘야 해요.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중 가장 대표적으로 린클을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저도 린클을 직접 8개월 사용해 보면서 미생물을 되살린 경험이 있어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 미생물 복구 방법 

 

  1. 흙을 하한선까지 퍼내고 큼지막한 음식물 빼주기
  2. 주변 벽면을 키친타월로 닦기
  3. 키친타올로 흙 닦기
  4. 제습·탈취 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르기

 

순서는 이렇게 관리해 주면 되는데요.

먼저 미생물의 상태가 나빠지면 좋아질 때까지 음식물을 넣지 말고 기다려야 해요.

흙을 최대한 하한선까지 퍼내면서 큰 음식물이 있다면 빼주는 게 좋아요.

퍼낸 후에는 주변에 묻은 흙을 물티슈가 아닌 키친타월처럼 마른 티슈로 닦아줘요.

그리고 장갑을 끼고 수분과 기름기를 닦아주는 느낌으로 키친타월을 사용해 흙을 닦아줘요.

 

 

 

 

 ■ 나만의 꿀팁 

 

질퍽해진 흙을 닦아주는 게 쉽지 않아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키친타월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편지 접기 하듯 접어서 넣어 주면 봉이 돌아가면서 흙 닦는 걸 도와주는데요.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1차적으로 관리가 끝났다면 이제 제습과 탈취 버튼을 지속적으로 눌러주면서 며칠 관찰해요.

만약 미생물의 변화가 없다면 꿀팁에 전에 접어 넣었던 키친타월을 꺼내고 새로운 걸로 다시 넣어줘요.

 

 

 

 

 

 ■ 평소 관리법 

 

  • 수분이 많은 건 조금씩, 많은 양을 버려야 할 땐 종량제 봉투 사용

8개월 사용하는 동안 상태가 심각했던 미생물을 되돌렸던 경험은 딱 1번이었어요.

수분이 많았던 과일을 넣었다가 돌이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각하게 질퍽해졌는데요.

이렇게 관리하고 일주일 지나니까 다시 되돌아왔어요.

그 뒤로는 과일을 버려야할 때면 양을 조금씩 나눠서 버리고 많은 양을 버려야할 때에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요.

 

 

  • 크거나 긴 음식물은 잘게 잘라서 버리기

한 번 미생물 복구 때문에 린클을 사용할 수 없게 되니까 불편함이 너무 커서 평소 관리에 신경 쓰고 있어요.

음식물을 넣으면 안에 봉이 돌아가면서 분해되는 거라 큰 음식물이나 파처럼 긴 음식물 쓰레기는 적당히 잘라서 넣어주는데요.

사용하면서 흙이 가득 차서 한 번씩 퍼낼 때 장갑을 껴고 봉에 말려있는 음식물을 제거해 주면 좋아요.

나름 작게 잘라서 버렸는데도 음식물이 봉에 머리카락 엉켜있듯이 붙어 있더라고요.

 

 

 

  • 필터망 세척하기

필터망을 한번씩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고 꽂아줘요.

필터 관리를 하지 않으면 이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한번 미생물이 질퍽해져서 복구해야 할 때면 더 이상 음식물을 넣을 수 없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해요.

당분간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냄새부터 보관까지 너무 골치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복구에 실패하면 미생물을 새로 사서 넣어주는 방법도 있지만 굉장히 번거로운데요.

안에 있던 흙을 모두 퍼내야 하는데 들어서 엎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삽으로 모두 퍼내야 하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평소에 관리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복구하는데 일주일은 생각해야 돼요.

그동안에는 음식물 처리가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틈틈이 관리해 주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 돌아오더라고요.

관리가 조금은 번거롭지만 평소에 관리만 잘해준다면 정말 만족스러운 가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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